가정식 비빔밥을 먹었어요

오늘 아침에 온가족이 보여 다같이 밥을 먹었어요.

요즘 다들 많이 바빠서 다같이 밥을 먹을수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모여서 먹으니 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해준 어머님 요리라 더욱 맛있는거 같아요.

역시 어머니 손맛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네요.

 

어머님이 중국식 요리를 잘하세요.

그래서 중국식 고기볶음이랑 여러채소를

볶아서 만들어봤어요. 고기볶음 맛이 너무 맛있네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맛이 진짜 좋았어요.

 

소고기를 가볍게 볶으고 소금, 참기름으로만

간을 하였어요. 우선 좋은 고기를 써서 그런지

식감이 너무 좋았고 육향이라고 해야 하나?

육향이 너무 좋았어요. 같이 밥에다 비벼 먹으면 금상첨화네요.

 

고사리, 시금치, 당근, 오이, 콩나물이 들어가 있어

영양만점, 식감만점, 건강만점이네요.

전체적으로 약간의 간만 해서 그런지 고추장을 많이 넣지

않아도 너무 맛이 났어요. 콩나물의 식감과 오이의 아삭함과,

고사리와 시금치만의 고유한 향이 잘 어우러져

너무 맛있는 비빔밥이 탄생하였네요.

 

이것은 볶음 고추장이에요. 안에 볶은 고기를

살짝 넣고 마늘과 다진 고추를 넣어 맛을 냈어요.

다른 야채나 고기 없이 저 고추장만으로도 너무

맛있는 맛을 낼 수가 있어요.

 

'맛있는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달한 후식  (0) 2016.09.14
남이섬에서 먹은 음식  (0) 2016.09.12
중국식 샤브샤브 먹으러  (0) 2016.09.09
포차가서 한잔  (0) 2016.09.08
닭발에 쐬주죠  (0) 2016.09.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