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는 언제나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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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다같이 모이게 되서 만나자 마자 술을 한잔하였어요.

그랬다가 내일 다들 일찍 출근을 해야하는 판국에 다들 금방

집에 가게 되었어요. 저는 좀 늦게 와서 밥도 못먹어서 간단하게

스시를 한입하러 가봤어요. 저는 항상 처음에 유부를 먼저 주문해서

먹어요. 이곳 유부는 유즙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즙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어!!

연어와 그 위에 구워진 치즈, 그리고 갈릭소스, 마지막으로

날치알의 조화가 너무나도 딱 제입맛이랑 맛는 음식이에요.!!

제가 평소에 느끼한것을 잘 먹는데 이거는 진짜 뻥안치고 10개를

줘도 다 먹을 수 있을꺼 같아요.!!

 

그리고 등심!! 이날 가격을 할인 하더라고요.!! 그래서 3개 먹었어요.

평소 같은날에는 은근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1~2개정도 밖에 안먹게

되는데 그날은 좀 먹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참고로 세트로 시킬때도

고기를 제일 먼저 먹는거라고 하네요. 그래야 가장 맛을 유지시켜준다고하고

또 입안에 육즙으로 다음 스시의 맛을 극대화 시켜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물장어를..!! 1피스 나오는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이기에 맛나게 먹었어요.

근데 예전에 나왔던 거라는 살짝 다른게 예전꺼가 더 맛있는 느낌이

드네요. 이거는 가시도 많았고, 식감도 오동통함아 아니였던거 같아서

살짝... 아니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민물장어를 끝으로 갈려고 했는데 희안하게 아쉬움이 남아서

유부를 하나 더 시켜서 먹었어요. 그랬더니 딱 막네요.!! ㅋㅋㅋ

역시 마지막으로 유즙(?)이 쏴 퍼지는 그 맛을 느껴야 되는거 같아요.

 

 

자, 오늘의 포스팅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즐겁다기 보다는 화이팅해야 하는 월요일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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