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동품 아버지의 취미

※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저희집에는 아버지의 취미로 쌓여진 골동품들이 있어요. 처음에는 도자기랑

예전 지폐 또는 동전, 우표등을 모으셨는데요. 요즘에는 예전에 쓰던 가구들을

모으시고 있네요. 어렸을때는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해고 너무 낡은 느낌이

싫었는데 점점 보면 볼수록 빠져들더라고요.

 

간혹 돌들도 모으신데요. 비싸거는 진짜 비싸더라고요.

단순히 돌인데 모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재질에 따라 더욱

비싸지거나 싸거나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이게 모야라고 하였는데

은근 멋있다는.. ㅋㅋㅋㅋㅋ 계속 보다보면 진짜 이쁘더라고요.

 

저희 어머님 같은 경우 꽃이랑 난을 좋아하셔서 화분이 많은데 아버지는

골동품이 많으세요. 골동품이라는 것은 참 매력적인거 같아요.

이상하게 보면 볼수록 빠져든다고 해야 할까? 계속 보게 되는거 같아요.

아버님이 책을 좋아하셔서 책도 많으신데 이젠 골동품으로 자리를

채우게 되었네요.

 

이 서랍장이 아버지의 가구중에 가장 작은거에요. 이밖에 더 있는데

사진에 담질 못하였네요.;; 예전에는 계단에 가구를 쌓아놓아서

올라가기가 너무 불편하였는데 이제는 전혀 불편하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처음에만 이해를 못하였지만 이젠 점점 빠지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사서 봐보세요. 잘닦고 오랫동안 지켜보다보면

진짜 빠져들더라고요.

 

 

 

오늘은 즐거운 주말입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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