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출장 거리가 너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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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아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예전에

중국출장에 갔을때의 대한 글을 써보겠습니다. 이곳 중국은 저희 회사랑

거래가 자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자주 가야만 하는 시점인데요.

제가 중국말을 잘못하지만 영어가 가능하여 제가 대신하고 있어요.

원래는 중국말을 할 수 있는 직원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만 두는 바람에..ㅜㅜ

 

이곳의 거리는 매우 밝았어요. 언제나 활기차고 공항에 내렸을때가

밤이 였는데 너무나 밝고 멋진 건물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지저분할꺼라고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거리도 깔끔하고 밝고 멋집니다.

 

이곳은 시장이에요. 한국 마트의 느낌이 날정도로 정리정돈을

아주 깔끔하게 해놨더라고요. 그리고 음식들도 다들 괜찮고,

역시 직접 가봐야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는거 같아요. 한국에서

티비로 봤을때랑 실제로 가서 봤을때는 완전 천지차이인거 같아요.

 

이곳은 견과류를 파는곳입니다. 이곳이 견과류가 유명하다고 해서

제가 중국출장에 올때마다 사들고 가요, 제가 이걸 사들고 친구들한테

선물하면 다들 좋아 죽네요. 처음에는 못믿는 얼굴로 먹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달라고 난리입니다.!!

 

진짜 거리 또한 밝네요.!! ㅋㅋㅋ 중국사람들이 황금색이랑

빨간색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거리를 보면 밝은

골드 느낌의 컬러랑 레드 느낌의 컬러의 조명이 많이 배치가 되어 있어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아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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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출장 여행이 아닌 빡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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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에 연변 공장이 있는데요. 연변공장에 일이 터져서

제가 회사 대표로 가게 되었어요. ㅜㅜ 말이 대표지.. 솔직히

빡일(빡세게 일)하러 간거에요.ㅜㅜ 아침 일찍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에 9시에 도착해서 11시 비행기를 타고 약 1시간 30분정도 걸려

연길 공항에 도착하였어요. 사진을 많이 찍고 싶지만 출장이라는 이름아래

사진을 맘놓고 찍을수가 없었어요. ㅜ

 

이곳 연길공항은 인천공항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닌지는 않아요.

그래도 먼곳에 오니 느낌은 좋네요. 요즘 일에 치히고 여러가지

일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단지 한국을 벗었났다는 마음만 가지고도

이렇게 스트레스가 풀리네요. ㅋㅋㅋ

 

점심에 도착하여 어느정도 일을 잘 마무리 하고 저녁에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즐긴다는 태극권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사진상에서는 3줄밖에 안보이지만 한 10줄이상되는

사람들이 모여 태극권을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따라도 해봤는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이곳까지 왔는데 뭐라도 먹어야겠다고 생각헀는데

공항에서 급하게 먹어서 그런지 속이 너무 안좋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으로 퉁쳤어요. 제가 마신 맥주는

빙천 맥주라고 연변이나 중국에서 자주 마시는 맥주중에 하나인데요.

이곳사람들에게는 청도 맥주보다 더 많이 마시는 맥주라고 하네요.

 

맛은 매우 가벼워요. 술이 쓰지도 않고 가볍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에요. 그리고 톡 쏘는 맛이 강해서 청량감이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중국요리하면 대부분이 다 느끼한데 이 맥주와 같이 먹으면

느끼한 맛이 거의 사라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가볍다고 너무 급하게

마시면 안되요! 그래도 술이라고 빨리 마시면 훅가더라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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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 가서

남이섬은 언제봐도 진리인거 같습니다. 항상 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아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것들이 다 무의미해지고 모든게

감사해지기까지 하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그때그때 다 저희 불찰로

시작된 나쁜 삶일 수 있겠지만 나쁜 삶 조차도 하나의 인생이라 들었습니다.

하루를 버틴다는 생각이 아닌 언제나 뜻깊은 나날들을 보내면 아주 좋을거 같네요.

 

이곳 남이섬에는 투어버스라는 것이 있는데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이용을 하실 수 있으세요. 저는 여름, 겨울 둘다

가봐서 아는데 그때그때 이 투어버스를 이용하였는데 남이섬에 대한

정보도 들을 수 있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행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꼭 한번 이용해보시길..

 

닭갈비를 먹고 난 후 볶음밥은 언제 먹어도 진리 인거 같네요.

여자친구랑 같이 가서 하트모양의 볶음밥을 만들어줬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저 또 한 너무 좋은 마음이였구요.

언제나 이 사랑이 오래가길 기원하겠습니다. 볶음밥의 밥은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의 신선도, 식감, 간 이 모든것이 적절하여

부담없이 즐겼던거 같아요.

 

후식으로는 눈사람모양의 빵을 먹었어요. 안에는 슈크림이 들어가

있는데 달달하니 후식으로는 너무 좋았어요. 길거리에 파는

델리만쥬랑 아주 비슷한 맛이에요. 특히 따뜻한 커피와 같이

마시면 진짜 잘어울려요. 그리고 남이섬이 겨울연가로 유명세를 탔기 때문에

눈사람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꼭 한번 드셔보시면 뜻깊고 좋을거 같습니다.

 

어느덧 저녁이 되었네요. 강원도와 경기도 중간지점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너무 춥네요. 그래서 저녁에는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소세지를 먹었어요. 바짝 구워서 식감이 너무 질긴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소세지는 언제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평타를 치는거 같네요. 이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어느덧 활기찬 모습으로 일을 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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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기쁘지만 짧게

이제 추석이 끝났네요. 다들 즐겁게 보내셨나요?

전 부산에 볼일이 있어서 짧게 다녀왔어요.

1박2일로.. 현재 부산은 매우 불안전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부산의 하늘은 야속하게도 너무 맑네요.

 

높은 건물들 사이로 갈 수 없어 바다근처에만 돌아다녔어요.

뉴스를 보니 부산의 지진이 심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사는곳이 서울인데 이곳에서도 미묘한 지진이

느꼈는데 그것도 무서웠었어요. 여하튼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부산의 바다를 돌아보고,

여기 저거 또 돌아봤는데 여기저기 바다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낚시를 좋아하는데

아쉽네요. 낚시대만 있으면 바로 시행할텐데..

전 바다 낚시도 좋지만 강 낚시가 좋은거 같아요

비록 물고기를 잘 잡히지 않지만 오랜기달림에서 얻은 수확의 쾌락은

어떠한 것보다도 기쁜거 같더라고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부산에 갔으니 밀면을 먹어야겠죠,

예전에도 먹어봤지만 그때 그 집은 너무 맛이 없었고,

이집은 부산사람들도 인정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먹어봤는데 ... 이것도 그냥 그랬어요...

밀면 자체가 제 스타일이 아닌거 같아요.

 

이것은 부산사람들이 좋아하는 시장음식,

비빔당면이에요. 이거는 너무 괜찮았어요.

그리고 당면의 식감이 너무 좋았고, 당면이

살이 안찐다고 하네요. 그래서 3그릇 먹었는데..

그럼 살로 가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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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본 가평

예전에 여자친구랑 같이 가평에 놀러가봤어요.

가평에는 뭐가 있을까 하다가 보니, 남이섬이 있더라고요.

예전에 한번 가본적도 있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또 가봤어요.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많은분들에게

알려진 곳인데요. 그래서인지 겨울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소개 되기도 하였네요.

 

역시 겨울에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혀서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이 있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남이섬은 겨울보다는 여름이

더 경치가 좋은거 같아요. 우선 이렇게 티켓을 사고

배를 타고, 들어가야 돼요~

역시 겨울이라 강물이 참 맑네요.

저는 이렇게 맑은  강물을 보면 너무 기분이

좋아져요. 고요하면서도 냉기가 도는 그러한 강물,

그리고 맑을때는 하염없이 맑다가도

어두울때는 하염없이 어둡더라고요.

 

겨울에는 웬만하면 투어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는것을

권해드려요. 진짜 춥거든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강원도 지역 근방이라 너무 추워요.

투어버스를 타면 설명도 듣고 따뜻하게

구경을 하실 수 있어요.

 

이게 바로 메타세콰이어길이에요. 큰 나무가

양쪽에서 커다랗게 서 있는데 너무 멋진 광경을

만듭니다. 이런 저런 이유들로 스트레스가 많으실텐데.

한번쯤은 이런곳에 와서 기분 전화 하면 참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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