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먹는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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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일하고 계신가요? 전 오늘 휴일이여서 편안하게 집에서

쉬고 있어요. 오늘은 저의 와이프가 제육덮밥을 해주고 나갔네요. 저번에

먹었을때 너무 맛있어서 제가 또 해달라고 했더니 또 해줬어요. ㅎㅎ 굿굿

진짜 제 와이프가 요리를 해서 맛있다라기 보다는 진심 사랑이 들어가 있다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인지 더욱 맛있습니다.

 

가만히 집에서 빈둥빈둥 있더니 이상하게 배가 계속 고파지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사천짜장을 끓여서 먹었어요. 이거는 제가 군대에 있었을때 자주 먹었는데

여기서 먹으니 더욱 맛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 음식은 일반 자장면맛과

사천맛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사천맛이 살짝 매콤한맛이 나면서 더욱 맛있는거 같아요.

 

이렇게 쉬면서 예전에 밀렸던 포스팅도 하고, 내일 할일을 조금씩 미리 해두면서

쉬니까 너무 좋네요. ㅎㅎ 예전에는 쉬면 어디 놀러가곤 했는데 이젠 나가기보다는

집에서 쉬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근데 사람이라는게 신기한게 쉬는게

좋으면서도 쉬면 왠지 일을 나가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저희집 강아지에요. ㅎㅎ 제가 결혼 하면서 요즘 통 못봤는데

다시 보니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 지금 저희 강아지가 입고 있는 옷은

제가 여행가면서 사온거에요. 나름 정품이라 가격대가 높았어요.

하지만 너무 잘어울릴꺼 같아서 사봤는데 역시나 잘어울리네요. ㅋㅋ

 

아나 ㅋㅋ 진짜 미치게 귀엽네요. ㅎㅎ 수컷이지만 하는짓은 은근

여우같아요. ㅋㅋㅋㅋ 밥먹을때는 쪼르륵 따라오고 밥 안줄때는 가만히

쉬고 있고.. 누굴 닮았는지. 참. ㅋㅋㅋㅋ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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