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회식 스트레스를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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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어제 저녁에 회사회식을 하였어요. 회사이전하고 처음으로

하는 회식이라 뭔가 떨리기도 하고,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털어놓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회식에 임하였어요. 처음하는 회사회식이라 뭔가 설레이네요.ㅋㅋㅋ

처음 간곳은 양꼬치집이에요. 저희 회사 근처(걸어서 3분거리)에 위치를 하였어요.

 

 

이곳은 예전에 여자친구랑도 왔던곳인데요. 나름 괜찮더라고요.

보통 양념맛에 맛있다 맛없다가 구별이 되는데요. 진짜 괜찮더라고요.

마치 이곳 사장님이 한국인의 입맛을 맞춘거 같아요. 보통 양꼬치집에 가면

중국사람입맛에 맞춰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인데 이곳은 딱 좋더라고요.

 

소주한잔을 어김없이 즐겼습니다.! ㅎㅎ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되서

피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마셨어요. ㅎㅎ 소주는 역시 참땡슬이

맛있는거 같아요. 잔은 그 잔이 아니네요. ㅋㅋㅋ 소주는 참 많은 것을

주는거 같아요. 간혹 이 소주와 함께라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고요.

 

저희 회사에 여직원들이 꾀나 있는데 그 분들은 대부분이 소주를

마시지 못해서 음료를 시켜서 마셔요.;; 근데 사이다를 소주잔에 마시는

분들도 계시고, 사이다에 소주를 살짝 타서 마시는 분들고 계시더라고요.

저도 조금 그렇게 해서 마셔봤는데 차라리 소주를 마시는게 좋은거 같더라고요.;;

 

뭔가 아쉬워서 김치전을 하나 더 주문하였어요. 보통 중식집에 김치전을

찾기란 매우 어려운데. 이곳은 쉽게 찾을 수 있네요. 맛은. 뭔가 중식과

한식을 섞은듯한 맛이였어요. 근데 맛은 좋았어요 ^^ ㅋㅋㅋ 개인적으로

저는 중식음식을 좋아해서 괜찮더라고요. ㅋㅋㅋ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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