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과 양꼬치와 칭타오

※ 아래사진을 클릭하시오

오늘 저녁에는 장모님과 양꼬치와 칭타오를 한잔하였어요. 이제 여자친구가

아닌 와이프가 되어서 장모님이 많이 외로우셨나봐요. 그래서 같이 양꼬치에

칭타오를 한잔 하면서 허심탄하게 풀어냈어요. 고기가 완전 부드럽고,

양념이 아주 좋은 맛이네요. 너무 맛있어요.

 

역시 양꼬치엔 칭타오죠.!!

둘은 너무나도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양꼬치의 짭조름한하면서

기름진 맛과 시원한 맥주의 조화는 진짜 너무나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 맥주 같은 경우 입자가 얇아서 그런지 목넘김이 너무 좋아요.

 

크..~ 저 따라놓은 것좀 보세요. ㅎㅎ 비주얼이 너무 좋습니다.

카스 같은 경우는 부드러운맛이지만 입자가 커서 목넘김이 그닥

좋진 않아요. 그리고 거품이 오래가고, 하지만 이 맥주 같은 경우

입자가 얇고 도수가 높아서 그런지 거품이 빨리 사라지고 딱 맥주의

시원한 맛을 극대화 시킨것 같아요.

 

후식으로는 볶음밥을 먹었어요. 진짜 대박!! ㅎㅎ 완전 깜놀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나 제 입맛에 잘맞는 음식이였어요. 완전 대박

진짜 대박 초 대박~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거 먹고 한번 더

주문을 하여서 먹었어요. 간이 아주 좋더라고요. 그리고 살짝 불맛이 나는데

그게 너무 제 입맛이랑 딱 맞더라고요. ㅋㅋ

 

이것은 온면인데요. 항상 제 와이프가 이곳에 오면 주문하는 음식이에요.

저 같은 경우 고수가 들어가 있어서 몇번 먹다가 말게 되요. 제가 개인적으로

고수를 먹지 못해서요. 자꾸 먹으면 적응이 된다고 하길래 몇번 먹어봤는데

그때마다 안되겠더라고요. ㅜ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맛있는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리음식 완전 괜찮음  (0) 2016.12.02
휴일에 먹는 집밥  (0) 2016.12.01
분당에서 먹은 낙지볶음  (0) 2016.11.28
혼밥 그것은 편리함이다  (0) 2016.11.17
여친요리 과연 어떨지  (0) 2016.11.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