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동 족발집에서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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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저번주말에 찍은 사진들입니다.ㅎㅎ

와이프랑 주말에 하루종일 쉬었네요. 처음에는 같이 나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자

라고 하였다가 결국에는 잠만 자고, 또 자고, 일어나서 티비보다가 또 자고, 그리고

집에서 밥해먹고 있다가 또 쉬고 그런생활을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저녁에는

나가자라고 해서 같이 외식을 하였어요. 처음에는 어디를 갈까 하다가 족발집에

가서 외식을 하기로 하였어요. ㅋㅋ

 

지금 여기는 제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는 족발집이에요.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특히 반찬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추가 나와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상추랑 김치, 마늘, 부추등 밑반찬을 셀프형식으로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요.

간혹 리필을 할때 사장님한테 계속 달라고 하면 은근 눈치보이는데 여기는

본인이 직접 갖다 먹으면 되니 눈치볼일은 전혀 없더라고요.ㅋㅋ

 

드디어 기다리던 족발이 나왔습니다.!! 두둥!!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매운맛과,

일반 족발을 넣은 반반을 주문하였어요. ㅋㅋ 부드러운 살은 보통맛에 있고,

뼈나 살이 많은 것은 매운맛에 들어 있네요. ㅋㅋ 진짜 고기가 완전 부드러워요.

그리고 매운맛은 완전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ㅋㅋ 제가 매운것을 잘먹어서 그닥

속이 쓰리진 않더라고요. ㅋ

 

족발에는 역시 막국수죠~ ㅎㅎ 매족이랑 먹기에는 좀 그렇지만, 일반족이랑은

같이 먹기 아주 좋은거 같아요.!! ㅎㅎ 맛은 새콤하면서, 야채가 많아 아삭아삭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중인데도 양이 많아서 성인남자 3명이서 먹어도

괜찮을 양이 들어 있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매족이랑 같이 먹기에 좋은 주먹밥을 같이 주문하였어요.ㅋㅋ

특별히 뭐가 들어간게 없는데도 먹을만 하더라고요.ㅋㅋㅋ 날치알, 김,

참기름, 잡곡밥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솔직히 양이 적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근데 맛은 괜찮더라고요.ㅋㅋ 매족이 너무 맵다고 생각하신다면, 같이 드시면

아주 좋을거 같네요. ㅋㅋㅋ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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