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난한자들 아나빔

간만에 소고기로 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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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회사 동료가 서울에 놀러왔다고 해서 오랜만에 만났어요.

서로 나이도 같고 성격도 맞아서 친하게 지냈는데 회사를 그만두고

얼굴보기 힘들다가 우연히 연락이 되서 만났어요. 저희가 만나서 먹은

음식은 소고기에요. 간만에 제대로 포식하러 가봤습니다. 이 집은 반찬이

잘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화력이 진짜 쎈 불이 바로 나왔는데 진짜 너무 뜨거워서 불쾌할정도로

뜨거웠어요. 고기만 나오면 진짜 다 죽었으라는 마음으로 기달렸어요.

불이 진짜 쎄다라는게 느껴지는게 위에 환풍기가 없이 저런색깔이

나왔다는 것은 진짜 쎄다는것을 의미하거든요. 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소고기가 나왔습니다.!! 빗깔좀 보소!! 완전

쩌네요.!! 진짜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고기만 봤을분인데 너무 기분이

들떠서 제정신이 아니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빗깔죽이네요.ㅋㅋㅋ

사진상에서는 비닐이 덮혀져 있어서 빗깔이 좋아보이진 않았는데 실제로 보면

진짜 괜찮아요. ㅋㅋㅋ

고기의 육즙좀 보세요.!! 흘려 넘치는데 한입 먹는순간 진짜 제대로였습니다.

모든것을 다 가진 느낌이라 할까?!! ㅋㅋ 너무 부드럽고, 누린내 전혀없이

맛도 좋더라고요. ㅎㅎㅎ 평소에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소금에

많이들 찍어드시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양파드레싱에 같이 먹는 스타일이에요.

마지막으로 고기만 먹기 아쉬워서 육회 한접시 같이 하였어요.!! ㅋㅋㅋㅋ

육회도 무조건 진리입니다.!! ㅋㅋㅋ 너무 부드럽고 양도 괜찮게 나왔네요.

전체적으로 너무 잘먹어서 기뻤습니다. 원래 기쁘게 먹은 음식은 0칼로리라고 하는데

딱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포스팅 여기까지입니다.!